국밥집 깍두기
담그는법
오늘은 바로 깍두기!
일주일 전쯤에 만들어서
요즘 엄청 잘 먹고 있어요.
그냥 바로 먹어도 맛있어보이는 깍두기
하얀 밥에 깍두기 올려먹음 완전 딱이죵!
재료
무 1개
양념
물 80미리
찹쌀가루 4
굵은 고춧가루 4
까나리액젓 2.6
꽃소금 0.3
설탕 1
사이다 1
다진마늘 2.6
미원 0.15
단위 1tb (15ml)
레시피는 흑종원님
아하부장님 국밥집 깍두기 레시피입니다.
그 분은 3개를 기준으로 하셨는데 저는 1개 만들어서
모두 1/3한 양이에요.
하나도 안 어려워서 따라가기 너무 쉬웠어요.
깍두기, 김치하면 너무 어려운거 아냐
하지만 저도 그냥 영상만보고
뭐지 집에 다 있는 재료다!하면서 만들었어요.
원래 집에 미원도 없었는데 사다둠...ㅎ
물과 찹쌀가루로 풀을 만들어줄꺼에요.
그리고 식혀주세요.
식혀주어야해서 1번으로 했습니다.
무는 깨끗하게 씻어서 잘라줄꺼에요.
큼지막하게 잘라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했는데
그래서 저는 크게 자른다고 잘랐는데
개인적으로 적당히 자른게 제일 맛있었어요.
그렇다고 너무 칩처럼 얇게는 아니구요!
네모 네모 깍두기 아니고 국밥집 깍두기 너낌으로 잘라주었습니다.
그리고 김장봉투에 하면 좋다고했지만
저는 그런거 없으니까
그냥 둥근 볼에 두고 섞어주고 바로 통에 담아주었어요.
겨울에 만들면 밖에 4~5일정도 보관 후에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고 했는데
제가 사는 곳은 벌써 30도가 훌쩍 넘어가는 시점이라서
점심쯤 만들어서 자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3일 뒤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5일정도 뒤에 먹으니 맛있었어요.
양도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당해요.
저는 3개 만들면
김치냉장고도 없어서
너무 새콤해질 것이 분명했거든요.
오늘 사용한 단위는 1tbs
15미리입니다.
고춧가루부터 윗쪽에 적힌 용량대로 그냥 다 넣고
섞어주면 됩니다.
너무 쉽지 않나요?
굵은 고춧가루 4
까나리액젓 2.6
꽃소금 0.3
설탕 1
사이다 1
다진마늘 2.6
미원 0.15
이렇게 다 넣어주고 섞어주면 됩니다!
완전 쉽죠
따로 소금간을 하고 그런건 안 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소금이 좀 조금 들어간 느낌은 들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고있어요.
짜지않은 깍두기인데 시원한 느낌이 좋아요.
완전 아삭하구요!
소금에 절이면 이 아삭함이 없어진다고 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레시피에요.
다 먹으면 또 해먹을꺼에요.
소금 좀 더 넣어서요.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계량해서 섞어주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 쉽죠.
잘 섞어주면 뭔가 겉절이 같은 느낌이 나요.
이 때 아까 찹쌀풀을 넣어주면 색이 확 예뻐져요.
찹쌀풀 넣어주기
넣어주니까 왜 이걸 넣어야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뭔가 예뻐진 깍두기
ㅎㅎ
그렇게 통에 담으니 이 때는 국물이 별로 없었는데
좀 있으니 깍두기가 쪼그라들면서 국물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국물 활용 요리도 맛있을 것같아요.
깍두기 볶음밥도 요즘 많이 해먹던데
좀 더 익으면 도전이요!
깍두기에요.
정말 정말 쉬위니까
따라보셔요.
국밥집 깍두기 느낌 물씬 나죠
잘 섞어서 보관해주세요.
반찬으로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아무데나 곁들어 먹으면 맛이 좋아요.
요즘 매일 상에 올라 오고 있어요.
김치 사먹으려면 너무 비싸잖아요.
만들기는 너무 귀찮고
이건 정말 쉬워서 너무 좋았어요.
깍두기 담그는법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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