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서울 명동 세종호텔 사실 작년에 다녀왔던 곳인데...사진의 날짜를 보니 작년 8월31일인 것은 무엇...ㅎㅎ 나는 궁을 참 좋아한다. 그리고 서울의 오래된 동네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강 남쪽보다는 강 북쪽을 많이 다니는 편이다. 그래봤자 맨날 명동 인사동 익선동 이 주위가 전부지만...그래도 그 서울의 분위기가 참 좋다. 뭐랄까. 나는 신도시에 살아서일까. 오래된 느낌. 역사 드라마를 좋아해서일까. 요즘 미스터 선샤인을 다시보고 있는데 더 서울에 가고싶다. 그 시대들이 다 들어있는 것같은 곳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궁에 자주 가는 편이다. 어떻게 운 좋게 창덕궁 달빛기행을 예매하여서 다녀왔다. 그냥 어쩌다가 들어갔는데 2자리가 있어서 예매함...ㅎㅎㅎ 알고보니 이거 티켓 구하기가 꽤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