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일상

바질 키우기 물꽂이 번식

지금여기행복 2020. 6.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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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키우기


바질 화분을 사와서 키우고 있어요.

바질 윗 부분을 잘라서

물꽂이로 번식하는 것을 

포스팅할꺼에요.



지금 보고 있는 바질도 물꽂이로 한 번 번식 한 것이에요.

아래에는 파입니다.


마트 파 너무 잘 자라요ㅎㅎㅎ



너무 예쁘게 크고 있는 바질

윗부분을 잘라줄꺼에요.



가위로 잘랐습니다.



이렇게 잘라진 윗 부분 바질을

물에 꽂아주면

바로 물꽂이입니다.



그저 이렇게 물에 꽂아주면

곧 뿌리가 돋아날꺼에요.

정말 신기하게요.


요즘 레몬밤이랑 바질

그리고 파를 키우고 있어요.


곧 이사를 가는데

이사를 가면 더 많은 식물을 키울 수 있을 것같아요.


레몬밤은 씨부터 키웠는데

정말 무럭무럭 자라서 신기하고


파는 마트파를 심었을뿐인데

폭풍성장을 보여주는 그런 식물



그렇게 우리의 바질을

좀 따먹기도 합니다.


바질을 살짝 올려먹으면

향이 정말 좋아요.



이제 20일 후 바질의 모습입니다.

과연 얼마나 컸을까요?



밑부분 바질도

또 많은 잎이 달렸어요.



그리고 뿌리가 엄청 나온 바질

위로도 많이 큰 것이 보이시나요?


20일밖에 안 지났는데 꽤나 많이 성장했어요.


한 3일차부터 뿌리가 살짝씩 나오기 시작해요.


물을 담궈놓은 모든 부위에서 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원래 식물키우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바깥 출입을 못하니 심심해서 키우고 있어요.



뿌리가 정말 많이 자라고

그리고 계속 또 자라요.


저는 조금 더 뿌리를 키워서 옮겨 심어줄꺼에요.


왜냐면 지난번에 이렇게 2개를 키워서

이제 됐다!!!

하면서 옮겨심었는데


1개만 살고 1개가 죽었어요ㅠㅠ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물꽂이할 때만해도 잘 살아있었거든요.


뿌리가 완전히 자라지 못한 상태에서

옮겨심어주어서 그렇지 않나 라는 생각에


위험을 줄이기위해서

조금 더 성장시켜서 옮겨 심어줄꺼에요.


바질 물꽂이 번식은 정말 하나도 어렵지 않고

초보자=저

초보자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물에 꽂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양지바른 곳에 두면 알아서 무럭무럭 쑥쑥 자라요.


물이 마르지 않도록 봐주시고

채워주시면 되어요.



이렇게 계속 키우다보면 바질 정원을 언젠가

가질 수 있을까요?

너무 먼 미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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