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땡초치킨 매운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가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날에는 매운 음식이 땡겨요. 멕시카나 땡초가 맛있다는 말을 듣고 시켜먹으려고 다짐했지만 결국 온전한 한 마리는 못 시키고 반반 치킨으로 주문했어요. 매운 것만 너무 먹으면 못 먹어요. 마늘간장이랑 반반 시켜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매운 거 하나 집어먹고 안 매운거 하나 먹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마늘과 고추가 잔뜩 붙어있어서 매워 보이는 마늘간장치킨, 홀 치킨으로 주문했고 마늘간장 반, 땡초 반 이렇게 주문했어요. 멕시카나가 체인점이지만 각자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듯해요. 깨를 뿌려준다던가, 마늘의 양이라던가 이런 건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껍닥이 살짝 벗겨진 땡초치킨 땡초치킨 확실히 매워 보이네요. 고추장 양념,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