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털 김치볶음밥 만들기
냉털에는 김치볶음밥만한 것이 없습니다!
언젠가 먹음 김치볶음 아니고 찌개에 물 빼고 냄겨둔 것
해물완자, 햄, 계란, 밥을 찾아서 냉털을 해봅니다.
정말 재료가 냉털스러워요!!!
하지만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만들겁니다.
정말루요.
살짝 물끼가 있어서
기름을 따로 두르지 않고 그냥 볶아줄꺼에요.
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넣어주기
해물완자도 2개 넣어주었습니다.
벌써 거의 완성된 느낌이네요.
밥이 들어갈꺼니까
살짝 부족한 간을 굴소스로 해봅니다.
김치볶음밥 간할 때 굴소스 넣으세요.
2번 넣으세요.
진짜 맛있으니까요.
식당의 맛이라고 하는 것은 어느 정도 감미료의 맛이 필요해요.
집에서도 식당의 맛을 내고싶다면 굴소스, 피시소르를 조금 사랑하면
그런 맛이 나오더라고요.
요즘 미원도 인체에 해롭지 않다고 밝혀지고 있잖아요.
잘 볶아주다가 밥을 넣어줄꺼에요.
냉털인데 밥을 하기 귀찮으니까...
사실 배고픈데 밥을 하는 시간은 왜케 오래걸릴까요
밥알갱이도 작은데 말이죠.
밥하는 30분은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라면의 3분이 긴 것처럼요..ㅎㅎ
즉섭밥은 데우지 않고 차가운 상태로 넣어주었습니다.
잘 섞어주고 볶아줍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서 준비되고 있는 계란후라이
계란까지 얹어주면 완전 딱이죠!
이렇게 완성된 김치볶음밥
계란 하나 딱 올려주고
파 송송 뿌려주니 비주얼 맛집이네요.
냉털이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점심은 김치볶음밥을 먹고
저녁은 남은 닭고기를 털어먹었어요.
가끔 냉털의 날이 필요합니다.
언젠가 사놓은 것들이 냉장고 구석이 짱 박혀있는 경우가 많아요.
찾아서 먹어주어야죠!!!
그렇게 그렇게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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