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 라면 만들기

랍스타 꼬리로 랍스타 라면 만들기

오늘은 뭘 먹을까하다가

랍스타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갑각류로 라면을 끓이면 시원한 맛이 일품이잖아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랍스타가 있어서

얼마 전에는 파스타에 넣어먹고

오늘은 라면에 넣어먹어봅니다.

국물라면이 이거 2개 딱 남아서

진라면과 너구리로 끓인 라면

요 랍스타 꼬리로 요리했습니다.

손질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알맹이만 빼서 씻어서

라면 국물에 넣어주었습니다.

면을 넣기 전에 스프와 랍스타를 함께 넣고 끓여주었어요.

빨갛게 익어가는 랍스타

그리고 조각조각 잘라주었습니다.

국물도 잘 우러나고 먹기도 편하니까요!

그리고 라면을 넣어주었어요.

진라면 색이 엄청 맛이어보여요.

자잘이 랍스타는 안쪽에 있어서 건져올려보았어요.

랍스타가 엄청 부드럽고 막 게살같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쪄먹는거보다

그냥 이렇게 요리에 서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글보글 라면 넣고 5분정도 끓여서 완성했어요.

라면도 타이머 맞춰서 끓이면 좋더라구요~~

완성된 랍스타라면

랍스타는 실종...ㅠㅠ

안쪽에 랍스타 둥이들을 건져올려보았어요.

그래도 꽤 큰 랍스타 꼬리였는데

잘라보니 다 숨어서 없더라구요ㅠㅠ

라면과 랍스타

맛있는 조합이에요.

시원한 느낌을 내면서

색다른 라면이 먹고싶다면 도전해보세요.

요즘 라면에 비싼 재료 넣어먹는게 유행..?이잖아요?

짜파구리에 채끝살같이요.

네 제 맘대로 지어낸 유행이에요.

그래도 맛있어요..ㅎㅎ

라면 다 먹고 아쉬워서

햇반 하나 더 넣어서

먹었습니당

햇반은 쌀 색깔이 너무 뽀얘요.

오늘의 랍스타 라면 만들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