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털볶음밥 : 남은 월남쌈 재료 다 때려넣기

냉털볶음밥

남은 월남쌈 재료 다 때려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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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재료 땅콩 소스 만들기

주말이면 맛있는 것을 해먹어야하나 싶지만 그냥 남은 월남쌈 재료로 만들어본 냉털 볶음밥

집에 야채도 있고 새우도 있고 밥도 있으니까 역시 볶음밥이 최고죠!

냉털볶음밥

새우 먼저 볶아주고 월남쌈 재료 그대로 넣어서 볶아주면 거의 완성되는 너무 간단한 볶음밥입니다!

냉털하기도 너무 좋고 맛있어요. 진짜 너무 간단해서 역시나 다때볶(다 때려넣고 볶음)이 최고다 싶습니다.

세상 귀찮을 때는 다때볶이죠.

새우가 다 익고 야채와 어느정도 어우러지면 굴소스를 넣어주세요.

1인분이면 반스푼정도면 간이 맞더라고요.

새우가 약간 짠맛을 머금도 있어서 많이 넣으면 짜요!

 

볶음밥에는 굴소스가 최고예요!

볶음밥의 마지막에 들어가는 것은 식은밥입니다.

볶음밥은 식은밥을 데펴먹는 의미도 있죠!

차가운 밥을 먹으면 맛이 없으니까 이렇게 또 볶아먹으면 새밥처러 먹을 수 있어요!

꽤 그럴싸한 볶음밥이 되었습니다!

월남쌈을 해먹고 남은 재료를 활용해서 새우볶음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굴소스와 함께 맛있는 새우볶음밥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남은 재료가 아니라 원래 재료로 준비해서 만든 느낌이 나지 않나요?

월남쌈에 다양한 식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볶음밥의 색감도 너무 예쁘게 완성되었어요!

새우도 통통하게 잘 들어가있습니다!

이렇게 한 끼먹으면 또 오후가 흘러가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같습니다. 벌써 여름이네요.

2021년도 반년이 흘러갑니다.

오늘도 즐겁게, 맛있는 것 드시면서 오늘 하루를 온전히 즐기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