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퓨전 맛집
이딸라시안
언제부턴가 강남역 퓨젼 음식점 이런식으로 검색을 하지 않는다. 음식점을 찾는다면 무조건 맛집이라는 검색어를 넣어야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이곳도 맛집. 그렇지 않으면 묻혀버릴테니까. 검색을 중요시하면 음식점 리뷰에는 맛집이라는 단어를 넣는다.
강남역에 가면 사실 자리가 많은 음식점이 장땡이다. 특히 주말 저녁에는 어디를 가도 자리가 없다.
특히 인원이 많으면 많을 수록 자리를 찾아볼 수가 없다..ㅠㅠ
그런 면에서 이딸라시안은 지상에서 보이지만 지하에 위치하고 숨어있어서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던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은 여러가지 퓨전 요리가 있는 퓨전음식점이다. 파스타도 있지만 탄탄면도 있고...^^
다양한 요리를 꽤나 저렴한 가격이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요즘은 이런 서양요리를 먹으려면 최소 15천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니까!
메뉴판을 보면 가격을 전혀 나쁘지 않다. 오히려 좋은 편이다.
강남역에서 파스타를 먹으려면 이 가격은 지불해야 어디서든 먹을 수 있다.
나는 술을 마시지 않지만 여러 곳의 리뷰를 보니 안주메뉴로도 인기가 많은듯하다.
여러 칵테일 종류도 팔고있다.
밥이 아니라 안주류를 먹으러 왔다면 더더 만족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두명이서 식사를 하러 갔는데....메뉴를 2개를 시켜서 그냥 그랬나보다 지금 드는 생각은 그렇다.
둘이서 메뉴 3개는 시켜야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는 곳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양이 많지 않다.
분위기 느낌은 이런 정도
무난한 분위기. 역시 밥집보다는 술이 어울리는 느낌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에는 검색할 것도 없이 그냥 보이는 곳에 들어가서 간 곳이다.
그리고 첫번째 메뉴....오늘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 블로그에서 많이 보이는 파스타
솔직히 애매했다ㅠㅠ
잘 모르겠는 맛. 그리고 양은 적다. 한끼식사로 부족한 느낌.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눈부시게? 나온 느낌.
이 메뉴도....애매했다. 밥이 더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 약간 짠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퓨전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그런가. 그냥 내 생각에는 애매한 퓨전 음식점의 느낌.
그래도 재방문을 해본다면 저녁에 간단하게 칵테일 한 잔을 하러간다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가성비 좋은 맛집이지만, 식사로 먹기에는 잘 모르겠는 느낌.
내가 먹은 메뉴 조합이 이상해서 그런걸지도. 메뉴 3개를 시켜야하는데 2개만 시켜서 그런걸지도.
강남 맛집
퓨전 레스토랑 이딸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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