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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 대한항공 기내식 :: 미국 뉴욕 출국

지금여기행복 2019. 7. 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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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대한항공 기내식

미국 뉴욕 출국


19년 뉴욕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이번 뉴욕여행에 대해서 정리해보기를 저에게 과제로 주었습니다.

미국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그리고 언젠가 이 순간을 돌아보게될 나에게도 좋은 추억이되길 바라며....



인천공항은 거의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곳이었는데

최근에 공항과 친해졌네요ㅎㅎ


그런데~제 2여객터미널은 처음 방문이었어요.

아직까지 많은 항공사가 많이 있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저는 델타항공으로 결제를 했지만!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으로 탔어요...


뭔가 기나긴 여정에는 차라리 공동운항 편은 피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비행이었습니다.


이유는 비수기 출국이었는데 진짜 빈자리없이 꽉꽉 차 있었기때문이죠.

화장실 가고싶어도 한 세월.....ㅎㅎㅎㅎ

뭐 하나 받는데도 한 세월....


그리고 지난번 비수기에는 진짜 널널해서 옆 좌석이 다 비어서 갔었는데

꽉 차서 가니 뭔가 힘든 느낌...


그것도 12시간 이상의 비행이라서 뭔가 더 힘든 느낌이었어요...


3개 항공사정도 공동운항이라서 진짜 좌석이 꽈악 찼어요.



제2여객터미널 널널한 모습



새로 짓고 사람도 많이 없는 모습이라서 한가한 느낌




2019년



작년까지만해도 안 그랬는데 이번에 미국 출국할 때 심사가 강해진 느낌이어에요.

저런 딱지를 붙여주고 왜 가는지 어디가는지? 핸드폰 중고거래한적있냐???(이런건 왜 물어보지 싶었어요.)

정말 이것저것 막 물어봅니다.


그리고 입국심사받을 때까지 꼭 붙이고 있으라고해요.


다들 옆에서 미국입국심사가 힘들어졌다고.....뭐하라 뭐하라 하는 말도 많이 들리고

저는 혼자라서 그냥 조용히 대답하고 엄청난 질문도 안 하던군요ㅎㅎ



그리고 기대되는 기내식^^

대한항공 기내식도 생각보다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쩌면 선택을 더 잘 했나 싶기도하고~!!!

그러나 간식으로준 피자는 진짜 맛이없어서 거의 안 먹었어요ㅠㅠㅠ

삼각김밥 먹을껄 후회하며...그냥 안 먹었습니다.



된장비빔밥이에요. 처음에 받았을 때 이게 뭐야....싶었는데 그럴싸하게 완성되었답니다.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기내식



된장까지 비벼주니까 완전 그럴싸한 밥이 되었어요.

완전 만족스러운 기내식이었습니다...ㅎㅎ


여기서도 고추장을 달라고하면 주지만...된장만으로 충분히 간이된답니다.



그리고 2번째 밥은 대구구이

이때도 소고기, 닭고기, 생선구이 이런 선택지였던 것같아요...!


그 중에 제일 끌렸던 것이 대구구이


선택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생선이라 비린맛이 나지않을까 조금 걱정했지만 흰살생선이라서 단백질보충느낌!!!!



뭔가 탄수화물이 가득한 식단에서 단백질을 발견한 느낌이었어요.

이거말고 다른 밥들은 볶은밥?이런거였던 것같아요. 그래서 선택을 안 한듯.



그리고 음료는 제로콜라가 있냐고 물어보니까...

제로콜라는 없고 라이트콜라 있다고 가져다주셨어요.


역시 친절은 한국이 갑인듯...


승무원들은 다들 엄청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기나긴.....지루하고 지루했던 뉴욕비행이었습니다.

그래도 뉴욕에서는 재미있게 놀았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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