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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올인클루시브 호텔 :: 리우팰리스 페닌슐라 후기 :: 호캉스

지금여기행복 2019. 7. 25.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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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올인클루시브 호텔

히우팰리스 페닌슐라 후기

호캉스


칸쿤여행, 정말 또 가고싶은 곳.



저의 칸쿤은 아주 풍요로운 곳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남미, 그리고 멕시코에는 처음 가보았는데요. 사람들이 정말 흥이 넘치고 동남아와는 정말 정말 다른 분위기.


그리고 어딜가나 먹거리가 정말 풍부했어요. 고기가 정말 많이 나는 나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인클루시브가 거의 보편화되어있다싶이한 곳인듯해요. 엑티비티 나가도 거의 다 식사가 포함되어있고 무한리필이 일반적이에요.

그리고 그냥 많음...고기가 많음 퀄리티 좋아요ㅎㅎㅎ


칸쿤은 신혼여행지로 액티비티와 호캉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저는 칸쿤을 신혼여행지로 선택하고 2곳의 호텔에 3일, 3일씩 머물렀어요.


6박 7일 일정으로 16~22일 일정으로 다녀왔고 16, 17, 18일은 알로프트

19, 20, 21은 리우펠리스 페닌슐라에 있었답니다.


이유는 액티비티와 호캉스를 모두 즐기기 위함이었어요.

16일은 칸쿤에 도착해서 

첫번째 날은 알로프트 호텔 근처를 구경했는데, 바로 옆에 체드라위 걸어서 10분, 라이슬라 버스타고 10분 이런 거리라서

라이슬라 쇼핑몰에서 둘러보고 밥도 먹고 좀 놀다가 체드라위도 둘러보고 1박


두번째 날은 세노떼-체첸이사  묶어진 액티비티

세버째 날은 여인의 섬

네번째 날은 셀하

이렇게 액티비티를 끝내고 네번째 날 밤에 리우펠리스로 입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까지 리우펠리스에서 호캉스를 보내다가 집으로 돌아가죠!!!


일단 저는 일정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거의 4일을 올인클루시브가 아닌 곳에서 보냈어요.

왜냐면, 액티비티 자체가 아침 7시에 나가서 저녁 8시에 돌아오는 식이라서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었기때문이죠.


어차피 밥도 다 주기때문에 진짜 돌아오면 지쳐쓰러져서 잠...ㅋㅋㅋ

또, 나름 다양한 현지음식들을 먹어봐서 좋았답니다.


올인클루시브를 쭈욱 예약하면 아까워서 호텔밖으로 잘 안나오게된다고하더라구요.


알로프트 옆쪽에 유명한 타코집도 가보고, 여인의 섬에서도 맛집들

그리고 라이슬라 맛집들 이런 곳을 돌아보는데, 올인클루시브에 7일을 투자하기에는 칸쿤여행이 아쉬운듯하여서


치킨도 반반, 여행도 반반^^


한 3일동안 힘빼고 올인클루시브에 입성하니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ㅇ

옛날 로마귀족들은 이러고지냈을까싶고

진짜 천국은 이럴까싶을정도로

먹고 바다보고 놀다가 자다가 또 먹고 놀다가ㅋㅋ

반복반복반복


많이 먹지 못하는 내가 아쉽고 그런 날들을 보내다가 왔어요.


원래 밥이 남이 해주는게 제일 맛있잖아요.

집에서도 맛있는거 많이 해먹지만 그거 내가 치워야하는게 함정인데

여기서는 안 치워도되고 그냥 먹고싶으면 들어가서 먹고

하루종일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뭐 줄까 물어보고...


난 그냥 풍요를 즐기면 될뿐.


정말 풍요로운 칸쿤여행.



저는 총 3일의 조식을 먹게되는데, 이것은 정말 먹은 것의 일부에요....

조식 식당이 크기도 엄청 크고 정말 음식이 와......대박 할 정도로 많아요.


리우팰리스 페닌슐라 호텔 식당편을 만들어야할 정도로...^^


한 7개 정도 식당이 있고 24시간 운영하는 스포츠바도 있고 3일이 아까운 호텔이었습니다.

하지만....너무 오래있으면 나는 여기서 뚱뚱이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3일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했지요.


보통 아침 메인뷔페

점심 이탈리안

저녁 일품요리 빌라전용 뷔페를 이용했습니다.


나중에 정리해봐야겠어요~


오늘은 아침 메인뷔페 요리 보고가실께여.


아침을 간단히 이렇게 먹으면 됩니다!



막 고기랑 간단히 먹었어요........

그렇게 저 진짜 살쪄서 돌아왔지요..ㅠㅠ


그렇게 다이어트를 하게되었다는 진실



또 먹고싶네요!



그리고 바다보면서 햇볕쬐면서 하루종일 음료리필....


알콜이 무한리필이라고 진짜 꿀이라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저는 알쓰라 아쉽습니다.


방에도 술이 비치가 되어있어요.


아래 방 사진이 있지요.



이건 아마 칵테일이었던 것같아요.


칵테일 이름을 알고계시다면 주문이 가능하지요.


그냥 거의 언제 어디서나 막 만들어줍니다.

알쓰는 조용히 쉿.



그리고 바로 앞으로 나가면 이런 바다.

이게 그냥 살곰살곰 걸어나가면 있어요ㅎㅎㅎ


정말 천국이죠?

바다보다가 먹다가 놀다가 그렇게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가고 정말 하루하루가 가는게 아까울 정도로 좋았던 곳이에요.


하늘 색 바다색....하...



저희는 빌라동 2층에 있었어요.

엘베가 없어서 캐리어 끌고가는 것은 좀 ...현타가 왔지만 미국도 엘베없는 곳이 대부분이라 이제는 이곳이 이해가 됩니다.


수영장에서 놀아도 되고 바다가서 놀아도되고 그래요!

그냥 어디든 ok


알로프트 호텔에는 이런건 없어요. 그곳은 육지?에 있는 호텔이니까.

그리고 칸쿤자체가 길다랗게 호텔존을 이루고 있고 호텔이 바다를 끼고 있어요.

그래서 호텔이 아니고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요. 정말 거의 없어요.

바다를 끼고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고싶다생각을 해봤었는데, 바다를 이렇게 호텔이 다 먹고있습니다.


그래서 퍼블릭비치라고 이름도 공용해변...이라는 곳이 따로 있어요.

이곳에 가면 그 유명한 칸쿤이라고 적힌 조형물을 볼 수 있고 사람들이 줄이 엄청 서있는 것도 볼 수 있어요.


일단 바다와 함께 편안하게 놀려면 바다 낀 호텔을 예약해야합니다....

그래서 여인의 섬에 갔을 때도 바다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싶어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찾아다녔었어요.

그냥 예쁜 바다만 볼 수 있는 곳은 찾고 찾아서 가야합니다.



바다바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바다네요.


아래는 방소개입니다.


저는 리우팰리스 페닌슐라 빌라동에 묵었어요.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는 빌라동



밤에 입성해서 찍은 사진


방 자체가 엄청 좋다? 이런 느낌은 별로 없었어요ㅎㅎ



방은 쏘쏘합니다.



엄청 큰 방도 아니었던 것같은 기억

그렇다고 좁지도 않고 그냥 보통...!


그리고 바깥으로 나가면 이렇게 딱 욕조와 함께 바다를 보면서 쉴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여기에서 물 받아놓고 놀기도 했지요.


저녁에 입성해서 저녁사진.




저녁도 나름 운치있죠?


그리고 다음날, 칸쿤에 머물던 2일정도가 날씨가 오락가락했었어요.


이어쓰기를 해야할 것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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