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예스지 오후 버스투어 :: 예류 스펀 지우펀

대만 예스지 오후 버스투어

예류 스펀 지우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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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하면 예스진지, 예스폭지, 예스폭진지 등 다양한 버스투어가 있는거 알고계시나요?

대만 여행을 검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ㅎㅎ

저도 그렇게 알게된 예스지 버스투어

보통 예스폭진지 이렇게 가면 아침 8시에 출발해서 밤까지해서 하루를 통째로 써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오후 2시에 출발해서 폭포와 진과스는 보지 못했지만

예류, 스펀, 지우펀을 다녀왔답니다.

오후 2시에 다녀와서 일정도 널널하고 좋았어요.

그 전날에 온천을 다녀와서 아침 8시나 10시 출발은 부담스러워서

오후 2시 출발로 잡았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보고싶지않고 예스지 정도면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오전에 일정을 따로 잡으시 오후 2시 예스지 투어를 추천드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가격도 진짜 저렴이

이게 남나?!싶을정도로 저렴한 1만원초반이였어요.

제가 다른 곳도 열심히 비교해봤지만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아서 다녀왔어요.

너무 저렴해서 좀 의심하긴했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투어였답니다.

노 쇼핑, 노 옵션, 노 팁

이라고 적혀있어서 이것도 조금 의심했지만...

일단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가봤는데 정말 강요는 1도 없었습니다.

예류 입장료는 포함되어있지않아서 80대만 달러를 냈구요.

다른 곳에서 끊어왔다면 그것을 보여주면 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스펀에서 천등은 날리고싶어서 날렸고

닭날개볶음밥도 먹어보고싶어서 먹었어요...ㅎㅎㅎ

점심을 안 먹어서 배가 고파서요.

지우펀에서도 뭐 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대만에서는 어떤 물건이 좋다고 추천해주셨고

펀트립으로 갔는데 펀트립 보드를 보여주면 할일되는 곳들을 알려주셨을뿐...ㅎㅎ

심지어 그곳에서 먹고도 보드 보여주는거 까먹어서 할인 못 받은 1인은 여기있습니다..ㅠㅠ

여행사 정보는 아래쪽에 있어요.

아래 여행 사진 보실게요!

예류에서 제일 유명한 여왕바위?

클레오파트라를 옆모습을 닮았다고해요.

줄 서기 귀찮아서 뒤로 가서 찍었답니다..ㅎㅎ

그리고 이 모습이 자연적으로 형성된 암석이잖아요.

그런데 이 클레오파트라의 목이 풍화작용에 의해서 점점 얇아지고 있다고해요.

그래서 언젠가는 부러질꺼라고합니다.

그 전에 얼른 보고오세요!!!

언젠가 부러질지도 모른다는 것에 대만과 예류주민들은 이 관광지가 없어지면 어쩌나...하며

이 암석을 보호하려고했지만 결론적으로 자연에서 온 것이니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고보자는 결론이 나서

바람막이를 설치하지않고 이대로 둔다고해요.

여러 암석들과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바람이 아주 아주 많이 부는 곳이고

비도 많이 오는 곳이니

비옷이나 우산 그리고 두꺼운 옷을 챙겨가세요.

도시와는 전혀 다른 바람이 불고 있고

날씨도 추웠습니다.

우비를 입었더니 바람막이가 되어서 좋았어요.

다음 여행지는 스펀입니다.

스펀과 같이 유명한 곳은 진과스인데요

모두 일제의 잔재입니다.

대만은 작지만 자원이 매우 풍부한 나라여서

일본이 대만을 지배할 때 많은 자원을 가져갔습니다.

그 때에 놓여진 철도입니다.

다만 우리와 다른 점은 대만 사람들은 일본에 대해서

아주 친근한 인식을 갖고있다는 것이 다른 점이죠...ㅠㅠ

날아가는 풍등

소원을 가득 담아서 풍등을 날리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아직 열차가 운행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열차가 오면 직원들이 호루라기를 불면서

나오라고 합니다ㅎㅎㅎ

마지막은 지우펀

정말 예쁜 홍등거리

그런데 매우 좁은 거리

그래서 별명이 지옥펀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지우펀을 온전히 즐기시려면

지우펀에서의 1박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1박을 하고왔습니다.

사람이 빠진 후에 홍등거리 그리고 아침의 지우펀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3가지 투어를 하면 2시에 시작해서 8시반정도가 되어야 끝이나요.

타이베이로 돌아가면 10시정도가 되겠죠?

6시간이 넘는 투어에 1만원 초반은 거의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해요..ㅠㅠ

심지어 이 가격에 생수 1개 그리고 소금커피도 포함되어있는 가격이에요.

이게 남나?싶더라고요.

소금커피는 망고스무디, 버블티로 바꿀 수 있습니다.

펀트립 예스지 2시 투어였어요.

후기도 읽어보시면 72개 있는데 별점 5점..ㅎㅎㅎ

안 만족한 사람이 1도 없는 투어에요.

저도 정말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가이드님이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

저는 거의 4일째에 갔는데

1~2째 날에 갔으면 이것저것 팁도 듣고 대만을 구경할 때 더 좋았을 것같아요.

늦게 간 것이 아쉬운 대만 버스투어였습니다.

대만 버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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