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기간
지원금 물품
7월 초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원래 더 일찍 돌아올 계획이었지만
좀 늦어진 7월 귀국
미국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미국 국내선
미국 국제선
이렇게
1번 환승을 해서 들어왔어요.
제가 사는 지역은 직항이 없거든요ㅠㅠ
비행기 티켓을 끊어놓고도
한국 가기 전에 혹시나 아프면
어쩌나 걱정을 걱정을 많이해서..ㅠㅠ
영양제 열심히 챙겨먹고
운동도 매일 하고...
그럴 일은 없게지만
미국상황이 나쁘다보니
혹시나 출국을 못하니까
마음을 조리며 출국준비를 했어요.
만발의 준비를 하고 비행기 탑승했고
한국행 비행기에는
정말 널널하게 왔습니다.
건강상태 질문서와
특별검역신고서를 작성해야해요.
물론 세관신고도 해야합니다.
오늘의 증상이 아니라
최근의 21일동안 증상을 체크하라고 하여서
솔직하게 2가지에 체크했습니다.
현재는 증상이 없다고 했지만
유증상자로 분류되어서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격리시설에
있어야했어요.
코로나 검사를 받고
공항 관계자 분들에게 인솔되어서
계속 이동 이동하고
기다림의 연속이었어요.
격리통지서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기간은
입국한 날로 14일입니다.
제가 임시격리시설에 하루를 묵었다고
하루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했어요.
1일에 입국하였으면 +14해서
15일까지 격리하면 됩니다.
코로나 지원금이라는 것도 봤는데
4월부터 해외입국자는 해당없어요!!!
저는 가족 중에 공무원이 있어서
원래 해당이 없더라고요.
임시격리시설은
1인 1실
엘리베이터도 1대 당 1명씩
사용해야해서 오르내리는데 엄청 오래걸렸어요.
저녁식사
다음 날 아침 샌드위치
새벽에 코로나 검사결과를 문자로 받고
아침에 임시격리시설에서 퇴소하였습니다.
이제 자가격리를 할 곳으로 가야해요.
지자체마다
이동하는 방법이 달라요.
저는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하였어요.
이후의 자차로 이동했어요.
코로나 물품지원
처음에 손소독제
마스크와 같은 물품을 받아서
자가격리하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마스크는 총 14장이 지급됩니다.
특이사항은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를 준다는 것이에요.
제가 사용하는 모든 것을 여기에 버려야하고
다시 한 번 일반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해요.
이 때 뿌리는 소독제로 소독해야하구요.
담당 공무원 분이
직접 방문하셔서 또 물품을 가져다주셨어요.
식품 지원도 나온다고 해요.
아직은 받지 못했어요.
지자체마다 지원 물품은 조금씩 상이해요.
자가격리 앱으로 매일 2번
건강상태를 체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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