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계란 토스트 만들기
저의 부추 계란 토스트에 이은 양배추 계란 토스트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진짜 든든하고 배가 고프지 않아요!
오픈 샌드위치처럼 먹어도 좋고 뚜껑을 덮어서 먹어도 좋아요.
베이글로 만드니까 조금 더 고급스러워보이는 느낌이 있네요.
소세지와 베이컨이 들어가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닭가슴살 소세지를 넣어서 만든 적이 있는데 그건 간이 조금 필요하더라고요.
양배추 계란 토스트 재료
2인 분 기준입니다.
베이글 2개를 준비해주었어요.
식빵 4쪽도 좋아요.
양배추
파프리카
양파
소세지
베이컨
계란
치즈
이렇게 준비해주었습니다.
딱 몇 그람 이렇게 정하지는 않았고 집에 있는 재료들로 준비했어요.
먹고 싶은거 더 많이 넣고 안 먹고 싶은거 빼고 마음 껏 해드시면 됩니다.
간을 하는 요리가 아니라서 대중 넣어주었어요.
한 그릇에 모아서 잘 섞어주세요.
이제 부침개처럼 부쳐주면 됩니다.
여기서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부쳐주세요.
단단하게 고정이 안되어서 뒤집기가 조금 어려워요!
뒤집기 어렵다면 4등분으로 나눠서 뒤집어 주세요.
저는 2등분으로 나눠서 뒤집어주었어요.
앞 뒤로 골고루 맛있게 구어줍니다.
마지막으로는 치즈를 얹어주세요!
치즈는 살짝 녹은 것이 맛있어서 계란토스트 안쪽에 넣어줄꺼예요.
이렇게 넣으면 열기로 치즈가 살짝 녹아서 좋아요.
마요네즈 소스를 발라주세요.
저는 다른 소스를 안 쓰고 마요네즈만 얇게 발라서 먹어요!
따로 소스 준비하려면 귀찮기도 하고 집에 항상 있는 마요네즈를 활용합니다.
얇게 한 바퀴 둘러주세요.
마요네즈 바른 부분과 안 바른 부분을 먹으면 맛 차이가 확나요!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마요네즈 소스!
마요네즈 소스 위에 계란 속을 올려주세요.
이걸 뭐라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위쪽에는 마요네즈를 바르지않아도 맛나요.
물론 취향껏 다른 소스를 추가해서 드셔도 좋겠죠?
베이글 뚜껑까지 덮어주면 양배추 계란 토스트가 완성되었어요.
양배추와 계란 이외에도 다른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만 양배추 계란 소세지 베이글 양파 파프리카 토스트라고 부를 수는 없으니 양배추 계란 토스트입니다!
파프리카, 양파, 양배추 등 야채 재료들은 자른 재료로 대체가 가능해요.
양파를 빼도 좋고 양배추 대신 부추를 넣어도 맛나요.
계란과 햄은 꼭 넣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팸을 넣어봤는데 좀 많이 느끼했어요. 그래서 소세지, 베이컨을 넣어서 먹는 것을 좋아해요.
요즘 닭가슴살 햄 나온 것도 넣어봤는데 맛있어요. 다만 소금, 후추로 간을 더 했을 때 좋았어요.
아침에 밥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저 진짜 이거 거의 6개월 넘게 재료만 살짝씩 바꿔서 아침으로 먹는데 매일 먹어도 안 질려요.
아주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10시~12시 사이에 브런치처럼 먹는데, 이거 먹고 나면 5~6시까지 배도 안 고파요!!!
1일 2식하고 있어요.
아래 재료를 바꿔서 만들어먹는 샌드위치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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