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장어구이 생물민물장어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온 장어
집에서 쉽게 구어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밖에서 외식을 하기도 힘들어서 코스트코에 갔을 때 장어를 구입해서 왔어요.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잘 먹을 수 있을까 조금 걱정했지만 집에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냥 후라이팬에 구었는데, 비린내도 거의 없고 엄청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게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가끔 종종 사먹을 것같은 코스트코 장어
양념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소스는 나중에 찍어먹었답니다.
코스트코 장어
1키로 조금 넘게 구매했어요.
4명에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소스는 50그람짜리 4개
매운맛, 간장맛 이렇게 들어있어요.
가격은 100그람 당 4799원
1161키로 구입해서 대략 55천원이네요.
4명이서 먹는 것이기에 5만원 대면 아주 가성비가 좋습니다.
식당에서 장어 1키로에 39천원 이렇게 하는 곳에 가보면 장어 총 무게가 1키로고, 머리랑 뼈랑 손질하면 700그람 내외다 이런식으로 설명해주거든요. 인터넷에서 구매할 때도 비슷하게 판매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코스트코 제품은 일단 머리가 뼈가 없고 손질된 무게자체만으로 계산해서 가격 대가 측정이 되어있어요. 4명이서 외식하면 5만원 금방 쓰는데, 장어구이를 종종 사먹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장어는 엄청 두툼하고 싱싱합니다.
매장에서 먹는 장어와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마트에서 장어 잘못 구매하면 이것은 장어인가 그냥 물고기인가 싶은 경우가 있는데 코스트코 장어는 좋네요!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끔 할인도 한다는데, 그 때 사면 가성비가 정말 좋을듯해요.
완전히 손질되어있습니다.
안쪽에는 가시가 손에 느껴져요.
이걸 빼야하는건가?싶었는데, 안 빠져서 그냥 구었는데요.
먹을 때 가시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씹어먹을 수 있는정도의 가시였어요.
제가 가시가 있는 채로 생선 먹는 것을 엄청 싫어해서 가시 바르기 어려운 생선은 거의 먹지 않아요.
장어는 거의 완벽히 손질되어있어요.
가끔 가시많은 장어, 정말 싫어하거든요.
먼저 물로 깨끗하게 씻은 후에 지르러미를 떼고 겉에 끈적이는 부분을 살살 긁어내면 조금 더 비린맛이 없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더 깨끗하게 씻고싶다면 밀가루로 문질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소주로 한번 목욕시켜준 후에 물로 씻어주었어요.
끈적이는 부분은 살짝 긁어주세요.
끈적이는 부분이 뮤신이 많아서 몸에 좋다고 하지만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조금 제거해주었습니다.
칼로 긁어도 완벽하게 제거되지는 않아요.
따로 팬이 없기에 후라이팬에 구어봅니다.
껍질부분이 닿게 구어주었어요.
따로 기름을 두르거나하지 않고 바로 구어줍니다.
뒤집어주세요.
들러붙는 부분이 있지만 설거지가 엄청 어렵지는 않아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노릇노릇 구어줍니다.
몇 분 구어야한다 이런 것보다 보면서 노릇노릇하게 구어주었습니다.
앞 뒤로 노릇노릇 구어주세요.
소금을 쳐서 구으면 소금구이인데요.
소금을 따로 뿌리지 않았어요.
그냥 소스에 찍어먹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소금을 치지 않아도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았어요.
집에 식구들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먹자를 연발하며 잘 먹은 장어구이였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함 생물 민물 장어 구이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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