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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본스테이크 집에서 굽기 :: 심플리 오가닉 허브

지금여기행복 2019. 6. 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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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본스테이크 집에서 맛있게 굽기

심플리 오가닉 허브 파우더


티본 스테이크

오늘은 티본 스테이크를 맛있게 굽는 법 포스팅입니다.


티본스테이크는 티본을 기준으로 등심과 안심이 나눠져있어서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는 스테이크입니다.


여러분 반반 좋아하시나요?ㅎㅎ


저는 좋아합니다.

치킨은 반반이죠.


스테이크는 반반이죠^^



월마트에서 구매해왔어요.


제가 요즘 소고기를 먹을 때마다....약간 역한? 냄새가 계속 올라와서

소고기를 먹기를 좀 꺼려했었는데....


이유를 찾았습니다.


왜 핏물을 제거하는 것을 잊어버린 것일까요?


제가 최근에 자주 먹던 것이 LA갈비 이런 것들은 그냥 냉동에서 바로 구어도 이런 냄새가 안 났어거든요.

그런데...요즘 스테이크 부위를 살 때마다 냄새가 났는데ㅠㅠㅠ


핏물제거하고 향신료 톡톡 해줬더니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함께 보시죠!



먼저 핏물을 제거해줍니다.

키친타올로 30분이상 방치했습니다.


핏물을 제거하지 않으면.....역한 냄새가 올라올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ㅠㅠ


꼭 꼭 핏물을 제거하는 것을 잊지마세요.


스테이크 부위는 물에 불려서 핏물을 제거하지는 않는 것같았어요.

키친타올로 충분히 제거주세요.



핏물을 어느정도 뺏으면 키친타월을 제거하고 밑간을 해줄꺼에요.



보통 허브 종류와 소금, 후추를 톡톡 넣어주면 좋아요.

그런데...최근에 후추가 열에 가열하면 안 좋다는 소리를 또 어디서 주어들어서

허브와 소금으로만 밑간을 해주었어요.


그리고 점심을 준비를 하면서 저녁에 먹을 스테이크 밑간을 해두었어요.

3시간 이상 밑간을 해주면 스테이크 소스 없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파슬리는 일단 기본!!!


그리고 추가로 오레가노나 로즈마리, 바질 이런 종류의 허브로 잡내를 잡아주면 좋아요.


허브종류는 외국제품들이 오가닉으로 잘 나와있더라구요.

직구로 한 번에 구입해두면 정말 두고두고 쓰실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레가노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파슬리, 바질과 같은 허브종류를 많이 사용해요.


그리고 굽기 30분 전에 레드 와인으로 한번 더 숙성시켜주면

정말 맛있는 티본스테이크 드실 수 있어요.


이렇게 먹으니 정말 잡내가 안 나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별거 없습니다.

달궈진후라이펜에 올리브유 두르고 투척!!!



처음에는 센불로 겉부분을 익혀주시고 불을 줄여서 안쪽까지 익혀주셔야해요!!!


스테이크 굽기는 여러분의 선택.

저는 요즘 소고기의 역한 맛을 많이 느껴서ㅠㅠ

피를 보면서 먹을 수 없음으로 웰던에 가깝게 구어주었습니다.


맛있는 고기는 웰던으로 구어도 맛나더라구요~~

자칫잘못하면 질길 수 있으니 우리의 티본스테이크 질기지 않아요.


양쪽을 번갈아 등심, 안심을 맛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저의 소스는 소금과 파슬리입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씨솔트+파슬리입니다.


요즘 그라인딩하는 핑크솔트 많이 쓰시죠?ㅎㅎ

저는 그라인딩해서 사용합니다,

쓰기는 엄청 편리하지 않지만ㅠㅠㅠ그래도 무지막지하게 뿌리는 것이 아니니 사용하고 있어요.


대가 짧은 것을 사용하면 잘 안 갈릴 수 있으니 그립감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세요.

후추 그라인딩과 다르게 핑크솔트가 딱딱합니다.

그래서 잘 안 갈려요ㅠㅠㅠ그래서 진짜 힘이 딱 들어가서 갈 수 있는 제품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가 짧은 것은 비추



완성



사실 이거 카테고리도 그렇고 다이어트 음식입니다ㅎㅎㅎ

저의 다이어트를 함께하는 티본스테이크


저탄고지 키토제닉 다이어트 사랑합니다.

매일 이런 고기와 함께 다이어트 할 수 있어요!!


다만 소스는 없습니다.


샐러드에서 소스 없습니다..ㅎㅎ



데코용 풀떼기

윗쪽에는 소스 대신에 치즈를 얹어주었어요.



그리고 고기와 야채를 함께 드세요!!

환상의 짝꿍입니다.



거친 나이프질



저는 웰던

여러분은? 어떻게 드시나요?



티본 스테이크 집에서 굽기 참 쉽죠?


허브와 소금만 있으면 따로 간을 하지 않고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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