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크랩 찌는법
수율대박
작은게를 먹으면 까느라 시간이 다가는데
이번에 킹크랩은...수율이 정말 장난 아니었어요.
그냥 봐도 꽉 차있는 살
살 보이시나요?
접시가 대접입니다...ㅎㅎㅎ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제 팔뚝만했어요.
킹크랩 완전체는 아니고
다리만 잘라서 파는 제품이었어요.
1.2키로를 구매했는데 둘이서 다 못먹었어요.
진짜 배부르게 많았어요!!!
먹다가 급히 꺼내온 맥주
그냥 봐도 수율이 대박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했고
정말 벼르고 벼르다가 구매했지요.
1.2키로에 8만원정도였어요.
그냥 봐도 배부른 사진.
언젠가 꼭 먹어야지하면서
지나쳤는데 오늘 먹네요.
코코에서 랍스타랑 같은 라인에 진열되어있는데
랍스타보다 더 맛있었어요!!!
저는 둘 중 하나 고르라면 킹크랩을 고르겠어요.
2020/03/27 - [Healty Life/주말요리] - 랍스터 테일 버터구이 :: 랍스타 요리
랍스터 테일 구이!
요건 라면 해먹으려고 남겨두었어요.
대게라면ㅎㅎ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물에 담궈서 짠기를 빼줄꺼에요.
이 동네 코스트코의 데게는 짜기로 유명해요.
그래서 집에오자말자 짠기를 빼주었어요.
다음은 칫솔로 잘 씻어줍니다.
잘린 단면까지
모두 닦아주어야해요.
고기도 그렇고 딱딱한 것들이
잘린 식품은 뼈가루같은 것이 있을 수 있으니
잘 씻어주어야해요.
그냥 먹다가 이라도 다치면 슬퍼요.
저는 찜을 선택했고
물은 아래에 와인과 후추 소금을 넣어주었습니다.
뒤늦게 넣은 와인의 흔적
찜기에 테트리트하듯이 쌓았습니다.
만질 때 손을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해요.
저도 조심한다고 했는데
먹다가 살짝 상처가 났어요ㅠㅠ
맛있는 것을 먹기위해 견뎌야하는 고통인가요...
하지만 조심하면 괜찮아요!!
랍스터를 찌는 시간은
1.2키로 기준으로
30분 쪄주고 10분정도 뜸들이기
스팀이 확 올라오고 넣었답니다.
물이 완전히 끓어오르고
스팀이 오른 다음에 랍스터를 넣고
30분, 10분 이렇게 쪄주었어요.
보통 3~4키로 기준으로 30분정도 찌고
10분 뜸들이기하던데 혹시나 몰라서
저는 시간을 좀 더 가지고 쪄주었어요.
맛있게 익은 킹크랩입니다.
얼마나 크냐면
손가락과 살짝 비교해보세요!!
거의 이건 방망이 수준이다...ㅎㅎ
엄지 손가락 3배보다 더 크고 통통해요.
수율도 정말 좋죠?
까서 먹을만한 킹크랩이에요!!!
한 입 한 입 먹는데
식감도 너무 좋고
오랜만에 먹는거라 더 맛있었어요!!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렇게 먹는 것이 행복이죠ㅎㅎ
소소한 곳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 요즘입니다.
킹크랩 찌는법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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