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 무침 만들기
백종원 만능 겉절이 양념장
청경채 좋아하시나요? 봄이면 상큼한 나물을 먹어줘야 힘이 나는 것같아요.
예전에는 청경채를 데치거나 볶아서 만힝 먹었는데 최근에는 이렇게 생으로 많이 먹고 있어요.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요즘 엄청 자주 활용하고 있는 백종원 만능 겉절이 양념장을 참고하여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역시나 맛있습니다.
청경채는 손질해야하는 부분도 거의 없고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나물하면 뭔가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해서 잘 해먹지 않았는데 청경채라면 매일 해먹을 수 있어요.
통깨까지 솔솔 뿌쳐주니 너무 맛있겠죠!
200그람 300그람 사먹다가 그냥 1키로 사버렸습니다.
벌써 다 먹은 것은 함정이죠.
청경채는 이곳 저곳 활용할 곳이 많아서 좋아요.
오늘 소개한 요리처럼 생으로 무쳐먹어도 맛있구요.
고기와 함께 볶아먹어도 맛있고 마라탕에 넣어먹고 된장에 무쳐먹고 엄청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싱싱한 청경채
먼저 맨 아래 부분을 잘라주었어요.
다음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백종원 만능 겉절이 양념장
간장 1/3컵
멸치액젓 1/3컵
굵은 고춧가루 1/3컵
황설탕 2큰술
간마늘 1큰술
깨소금 2큰술
대파 1컵 다져서 준비
고추가루 때문에 뻑뻑하면 액젓이나 물 추가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참고한 저의 레시피
간장 1/3컵
참치액젓 1/3컵
굵은 고춧가루 1/3컵
간마늘 1큰술
식초 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살짝
이렇게 만들었어요!
저는 멸치액젓보다는 참치액젓이 좋더라고요.
설탕은 안 먹는 것이 훨씬 좋아서 제외하고 상큼한 맛을 더하기 위해서 식초 1스푼을 추가해주었습니다.
참기름까지 둘러주면 향이 진짜 좋아요.
양념장과 함께 청경채를 무쳐주면 끝입니다.
진짜 너무 쉬워서 후다닥 만들 수 있는 그런 요리입니다.
신선한 청경채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고기랑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청경채 무침 겉절이 느낌으로 김치대신 상에 올려도 좋아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은 청경채 무침입니다.
맛있는 요리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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