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 요리 :: 버섯 크림스프 만들기 with 등심 스테이크

생크림 요리

크림스프 스테이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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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으로 간단하게 끓이는 버섯 크림스프와 스테이크

재료는 버섯과 각종 야채들

집에 있는 것들로 준비하시면 되고 가감하셔도 괜찮아요!!

저는 버섯과 양파, 파프리카, 양배추, 콜리플라워를 준비하였어요.

그냥 버섯으로만 하려다가 야채들을 다 동원하였네요ㅎㅎ

그리고 생크림을 준비해주세요.

버섯크림스프에는 ...아니 야채크림스프라고 해야할까요?

크림스프에는 이 야채들과 생크림 그리고 소금으로만 간을 해줄꺼에요!

먼저 하얗고 억센 야채들부터 볶아줄꺼에요.

이 때 오일은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였어요.

코코넛 오일의 주의점은....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맛이 희안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는 향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였어요.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다른 식물성 오일들은 가열하면서 성분이 변하여서 몸에 나쁜 성분들이 많이 나온대요!!!

제가 요즘 유명한 케톤 다이어트,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면서 오일은 코코넛오일과 올리브오일을 위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밥이 없는 야채 탄수화물만 있는 식단이에요.

하지만 정말 키토 다이어트가 아니라도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요리랍니다.

심지어 간단한 것은 함정^^

양파가 살짝 하얗게 된 후에 아래 버섯과 파프리카를 넣어줍니다.

잘 씻어서 잘라서 넣어주었어요.

볼록한 냄비에 거의 가득 차도록 넣어주었는데....곧 줄어들꺼에요!!

야채는 많이 넣어도 금방 줄어들더라구요

이 때 볶으면서 소금 톡톡톡 넣어주세요!!!

한 2티스푼을 넣어주었어요.

야채+소금만 먹었을 때 약간 짜다싶을정도. 뒷쪾에 생크림이 들어갈꺼니까요!!

이렇게 한숨이 죽은 야채들 위에 생크림을 자작하게 올려줄꺼에요.

생크림의 양은 야채들이 살짝씩 보이는? 찰랑거리는 정도에요!!!

보통 사용하는 야채들이 다를 것이니까....이렇게 설명할께요.

한 300ml정도 넣어준듯해요.

그리고 중강불로 보글 보글 끓여주시고 거품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졸여줍니다.

처음에 생크림은 거의 흐르는 우유같은 느낌이었다면 조금 더 걸죽하게 만들어줄꺼에요.

크림 파스타 느낌!!!

그렇다고 막 진득해지고 그러진 않았어요!

한 15분정도 끓여주면 이렇게 완성됩니다.

그리고 위에 대망의 스테이크를 올려줄꺼에욤ㅎㅎㅎㅎ

짜짠

이렇게 윗쪽에 스테이크를 올려주었어요.

스테이크는 먼저 잘라주었어요.

아래에 크림스프가 깔려있어서 고기를 나이프로 자르다가 아주 개밥?비주얼이 될듯하여...ㅠㅠㅠ

잘라서 올려주었는데 먹음직 스러워보이네요!!!!

엄청 맛있었어요.

생크림이랑 소금으로만 간을 했는데 뭐랄까 야채의 단맛이 잘 베어있달까요?

생각보다 크림도 너무 맛있고 고기도 맛있고...

하...스테이크를 자꾸 미듐레어로 구어달라는데 미듐레어 참 어렵네요.

스테이크 굽기가 왜 고난이도 인지 매일 깨닫는중이에요.

요즘은 후라이팬이 너무 덥고 그래서 오븐에다가 굽거든요.

계속 시간 재서 구어보고 실험중입니다.

오늘도 사실 스테이크가 너무 레어같이 구어져서 잘라서 1번 더 구어주었어요.

등심스테끼와 크림의 조합은 옳습니다.

혹시 이 요리의 이름을 아시나요..ㅋㅋㅋ

그냥 보통 외국느낌으로 만들었는데 크림 스테이크 이렇게 검색해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이렇게 하는 요리가 분명 있을 것같은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욤ㅎ

고기도 소금, 후추, 허브만으로 간을 해서 먹는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입니다ㅎㅎ

버섯스프!!!이렇게만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파스타 느낌인데 안에 파스타 면이 없죵~^^

정말 추천추천 그냥 오늘 저녁메뉴로도 좋고 손님 오셨을 때도 좋고 기념일에 먹어도 좋은 요리같아요.

생크림이 남아서...유통기한이 거의 다 되어서 해본 요리인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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