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명란마요 덮밥 레시피

아보카도 명란마요 덮밥
레시피

---

 

명란젓 맛있게 먹는 방법 :: 명란 아보카도 덮밥 만들기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만들기

---

아보카도 명란마요 덮밥
만들기

오늘은 남은 명란젓으로 무엇을 해먹을까 생각하다가

아보카도, 명란젓, 연어 콜라보로 명란마요 덮밥을 만들어보았어요.

 

연어랑 명란젓이 은근 잘 어울렸어요.

원래 다른 곳에서도 이렇게 먹는지는 모르겠어요.

 

여기서 계란 노른자 하나 딱 올려주면 완벽할 것같은데 까먹었어요.

슬퍼요.

 

먼저 완성샷 보고갈께요!

 

 

밥, 연어, 명란마요, 아보카도, 얼갈이 배추로 만들었어요.

마지막에 참기를 둘러서 비벼먹으면 꿀맛이에요.

 

연어를 명란마요에 콕 찍어먹어도 맛나요.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

---

명란마요 덮밥 재료&양념장

 

 

명란젓 1숟갈

마요네즈 1숟갈

아보카도 1/4
얼갈이 배추 한줌

연어 5조각

마늘 1쪽

참기름 조금

밥 반공기

 

한 그릇 분량이에요.

밥은 한 공기를 넣으면 좋을 것같아요.

반공기만 넣었더니 좀 짰어요. 결국 추가해서 먹었어요.

---

만드는 방법

 

 

먼저 재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취향에 따라서 슬라이스 해주면 되어요.

연어를 두껍게 먹고싶다면 두껍게 얇게 먹고싶다면 얇게 잘라주세요.

 

저는 아보카도, 마늘은 얇게

연어는 살짝 두껍게가 취향에 맞아요.

 

 

 

아보카도는 껍질과 씨앗을 빼서

썰어주었어요.

 

 

얼갈이 배추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어요.
야채를 가득 넣어야 뭔가 덮밥같은 느낌이 나요.

 

 

연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다시마 숙성시킨 생연어를 사용했어요.

 

다시마로 처음 숙성해봤는데

찐득하니 쫀득하니 확실히 숙성하지않은 연어보다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포스팅해볼께요.

 

 

명란젓은 껍질 안쪽에 알만 살살 긁어주세요.

 

 

나중에는 이렇게 껍질만 덩그라니 남아요.

 

 

마요네즈 1스푼 명란 1스푼

1대1비율로 섞어주었어요.

 

 

잘 섞어주세요.

 

 

명란젓이 젓갈이기때문에 생각보다 짠맛이 강해요.

마요네즈와 섞이면서 살짝 부드럽게 중화됩니다.

그래도 짠 맛이 강하다는 것을 꼭 알아두세요!

 

 

이제는 밥과 함께 준비한 재료를 위에 올려주기만하면 됩니다.

따로 지지고 볶고 할 일이 없어서 좋은 명란마요덮밥이에요.

계란 노른자 하나 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을 먹으면서 했어요.

 

 

얼갈이 배추를 먼저 얹어주었어요.

사실 윗쪽에 올리는 것은 순서가 엄청 중요하지는 않답니다.

빠짐없이 잘 얹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플레이팅이 예쁘면 더 좋겠죠?

 

 

연어도 얹어주고 명란마요도 얹어줍니다.

 

 

마늘 세쪽!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데, 마늘이 들어가서 좋았어요.

매운 맛을 뺀 생 양파를 얹어도 맛있을 것같아요.

 

 

참기름 둘러주면 완성이에요!

 

여기서 더 들어가도 좋은 재료는

계란 노른자

매운 맛을 뺀 생양파

이렇게 더 넣으면 좋겠어요!

 

 

명란젓과 마요네즈가 어우러져서 짠짠하면서 고소한 맛

연어와 아보카도가 들어가서 은근 배부른 한 접시에요.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요.

 

저는 아침 겸 점심, 브런치로 먹었어요.

 

 

명란마요 그냥 밥에 올려먹어도 맛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재료로 덮밥을 해먹어도 맛나요!

이렇게도 먹어보고 저렇게도 먹어보고

명란과 아보카도는 잘 맞는 조합이 확실합니다.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세요!